일단 짧게하면...
인간은 그자체로 다른 동물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인간이 스스로를 다른 동물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성을 가지고 있음이다.
이 지성은 지식과 지혜의 축적이 하나로 모여서 발생한 것이며, 사고의 중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성은 생물로서의 존중이 아닌, 한 개체로서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 존중이란,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것을 존중하고, 옳지않은 간섭을 받지 않을 권리이다.
반면, 스스로의 지성이 낮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경우는 지성의 낮음만큼 대접하면 된다.
이러한 것입니다.
일단 저는 사회적인 인간을 반대합니다.
극단적 개인주의로 서로 계약을 통한 관계만을 맺는게 본질적이라 봅니다.
이 계약을 통해 서로 돕는 형태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게 국가의 근거가 된다고 봤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공동선이라는(외적으로부터의 보호)목적하에서 자신의 행동을 제한할 것이라 봤습니다.
또한, 타인의 지성과 비교해서, 자신의 지성이 우월하다고 여기어 차별을 하고 갈등을 일으킨다?
말그대로 쾌락살인자, 내지는 쾌락에 의해 학대를 일삼는 존재가 할법한 생각이군요.
자신의 지성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스스로 보이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