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분위기를 봤으면 충분히 했을 법한만 일이였고 그거가지고 우덜 슨상님 억까하기는 좀 그럼. 


햇볕정책이야 뭐 도중에 대북송금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여가부 같은 경우는 슨상이 키워준게 아니라 이 나라의 반대를 위한 반대식 정치가 키워준게 오히려 더 컸던지라. 


그리고 슨상의 진짜 잘못은 햇볕정책이랑 여가부 따위가 아니라 측근 비리가 엄청났다는 거임. 


막말로 피아제 받은 노짱은 따위로 보일 정도로 비리 존나 많이 저질러서 비리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던게 아니던 시절인지라. 


워낙 생전의 업적에 대한 후광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슨상이 저지른 비리만 따지면 다스랑 BBK로 깜방간 이명박도 한수접고 가야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