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면 안되는 게 얘네가 말하는 반세계화니 자유시장을 반대하고 보호무역주의 국민보수주의 계열 포퓰리즘을 하자는 논리를 쉴드 치려는 게 아님 인종차별 같은 거야 말할 것도 없고


그냥 신좌파가 나왔기에 우파 진영에서도 신우파가 나오는 건 이상할 게 없다는 거임 구우파는 구좌파랑 대응하는 거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신좌파랑 싸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음 그러므로 신좌파의 안티테제는 다른 무언가가 맡아야 함


결국 서구에서 대안우파 진영을 주축으로 극우가 다시 비상하고 있는 것은 어찌보자면 흐름상 자연스러운 거임 자본주의 가 나오고 그에 대응하는 공산주의가 나오고 그 둘의 권위주의에 맞서기 위해 신좌파가 태동하고 다만 과도한 패악질에 빡쳐서 그걸 전문으로 막기 위해 대안우파가 스멀 스멀 올라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