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이나 신남연류의 극단적인 반페미나, 합리적인 반페미나 어차피 방향이 다를 뿐

실제로는 양 쪽 모두 페미니즘이란 악을 몰아내는 데 있어 나름의 의의와 역할이 있다고 생각중임.


사챈에서도 자주 나온 얘기지만 매번 선비마냥 물러서기만 해서 좋을 일도 없었고,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똑같이 물어뜯어도 적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게 아닌가 싶었지

실제로는 똑같이 불편해하며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는 남성들이나,

여자들에게 '니들이 페미에 동조해서 까불면 똑같이 보복당한다' 를 학습시켜주는

극단적인 남성들이나 전부 하나의 경고와 반작용이 되어서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함.


오랑캐를 찔러죽이든, 굶겨죽이든, 태워죽이든, 어느 방법으로든 죽일 수 있다면 그게 외적퇴치지.


그러니 걍 마음가는대로 각자 페미에게 대항하면 됨.
어차피 지리멸렬하게 흩어질 운명인 시대에 뒤떨어진 도태녀들이다.

그들은 뭘로 공략하든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함.



요약 : 각자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페미를 혼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