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시본 대통령 기자회견은 진솔하고 겸손 했지만
그래도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건 집권 2년간 검찰식 정치에 쌓였던 불만 때문일 겁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은 적어도 2~30년간 사회 각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야를 조율할 정치력을 겸비 해야 하는데
검찰총장 퇴임후 급박하게 정치권에 들어와 대통령이 되셨으니 아무래도 지난 2년동안 많은 실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제부터는 잘 하실거로 기대 합니다.
내가 최근 한동훈의 잘못을 미리 지적하는 것은
지난 윤석열 후보와의 경선때 저질렀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 당시 민심에서는 10%이상 앞섰으나 당심에서 참패하는 바람에 후보자리를 내줬던 것인데
또다시 갑툭튀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스럽게 하면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한동훈의 잘못과 무능을 미리 국민과 당원들에게 알리고 있지만
그에따라 내가 받을 오해와 상처는 감안하고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 나는 야당 대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대통령은 부득이 하게 받아 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더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러면 그 정당은 존립 가치를 상실하고 소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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