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 적자 막으려고 페이페이 붙이고 야후 합병한것인데 라인이 돈을 그리 잘 가져온다는 주장할거면 라인쪽 계열사들 수익을 봐야지. 그 합병하면서 소프트뱅크쪽 입김이 강해지고 경영권이 소뱅이 가져간건데. 라인이 사용자가 많고 잠재력이 있는 플랫폼은 맞지만 거기서 수익을 이끌어낼 사업들이 죄다 좌초해서 가치 창출이 빈약한건 맞음.
네이버 지분 60이 아니라 50퍼 아님. 소뱅 50 네이버 + 네이버 자회사가 50임. 동일 그룹이라도 수익 나오는건 분리해서 봐야지. 거기다 라인은 라인페이라고 서로 경쟁관계에 있던 사업도 있었으니.
죄다 합칠거면 일제시대 일제 전체 GDP 자료 가지고 생산량 올랐으니 일제가 한반도를 살기 좋게 만들었다고 우기는것도 반박한면 안되지
라인이라는 플랫폼 자체의 수익성을 평가해야지 그걸 들고 있냐 마냐를 결정하니까. 그리고 흑자나는 사업이라도 더 큰 기회를 위해서 팔아치우고 나갈수도 있는것이고 적자라도 살수도 있는거임.
일본이 지분관계에 지랄하는건 당연히 잘못된것이지만 지들도 이게 말 안된다는거 알아서인지 말바꿔서 행정지도 및 라인의 네이버 서버 분리하는 식으로 권고한다고 했고.
라인의 기술분리가 지금 문제되는것이지. 페이페이나 야후 서비스가 문제가 아니잖음. 그리고 캐쉬카우라는 회사가 수익이 1조 5천에서 회계 손실이 1조 1천이나 나온다는건 과거에 투자손실이 엄청나서 계속 1조 1천엔씩 까먹는다는건데 이게 언제까지 반영될지는 모르겠는데 글에서 이야기하듯 엄청난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봄.
영업 이익은 1.5조고 이익률은 그렇게 계산하는게 아님. 회계상 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낮게 나오는건 현금 손실이 아닌 과거 투자했던걸 감가상각하는 것에서 나오는거라서.
일본이 지분 팔라는건 나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님이 생각하는것보다는 나는 라인 가치가 그리 높다고는 안봄.
결국 네이버가 어찌 선택하냐에 달린거임. 일본도 네이버가 안팔고 버틴다는 결정하면 딱히 건드릴 방법이 없음. 그래서 말바꿔서 행정지도 한다고 수습질하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