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중원 대란에 대해 제대로 목소리를 낸 사람이 없음.


이게 현실이야...

이 나라에서 국민 다수가 예스하는 건 무조건 예스해야 표가 떨어지지 않음.

노 하는 순간 역적되고 한 순간에 묻혀버리는 게 일상임.

저 한동훈조차도 의료대란 앞에서 비겁하게 행동했었다.

그런데도 총선 직전에 노 했던 게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이 세 사람이었고.

그만큼은 해야 개혁정치고 소신파인거임.


김용태가 구태라고 말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국힘 환경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그건 김용태 역시 마찬가지라는거임.

그걸 깨닫지 못하고 나오지 않았으니까 거기까지인 거고.



김용태가 국힘에 잔류한 순간 이미 그는 스스로의 한계에 갇힌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