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번 총선에 이준석의 경우를 "생환" 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 생각 드냐면
1) 범여권이라고는 해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은 아니고 제3지대 정당
2) 이전에 국회의원 된 적이 없고 이번이 초선
3)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아예 추진도 하지 않아서 다들 낙선을 기정사실화 했었는데 예상을 뚫고 당선
암튼 그래서 이번에 이준석의 경우는 "생환" 이라 표현하기는 어렵지 않나?
차라리 유교식으로 표현해서 이준석이 드디어 이번에 이발理發 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적절할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