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뉴스에 '폐가 섬유화되는 신종 괴질이(점염병?) 산모, 환자들 사이로 유행중' 이란 뉴스가 떴던 즈음인데
그양반이 출산한 직후라, 병원에서 갑자기 폐 섬유화가 되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거라.
결국 폐이식 받아 운좋게 살았는데 본래 자기앞에 있던 순번의 사람이 이식날짜 오기도 전에 죽어서
자기가 운좋게 빨리 수술받아서 살았다하시더라

근데 알고봤더니 그게 가습제 살균제 떄문이었어. 보상 받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