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는 미국 기준금리 추이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terest-rate
선거마다 이기고 싶으니 자산시장을 좀 뜨겁게 해야지 하면서 이지머니를 존나 풀어서 그런 거임
시장원리에 따라 경기퇴축 올 거 같으면 아 재선해야해! 이러면서 돈 쏟아붓고
사실상 자연스러운 시장 조정을 계속해서 방해해왔음.
미국이 저렇게 돈을 풀어대니 환절하로 재미보던 다른 나라도 자연스럽게 따라간 것 뿐
근데 이렇게 자산시장이 비대해져서. 정작 사람들이 가난해지니까 이거 받힌다고 또 보조금주고
이거 때문에 또 자산시장 오르고.
불황이 오면서 자연스럽게 도태산업도 정리되고, 자본도 사람들도 재배치되서 결국 생산성이 다시 오르고 하는 건데
선거에서 이겨보겠다고 지금 돈으로 바르고 바르고 바른 결과가 여까지 온 거임
전세계에서 아무리봐도 진짜 시장주의자는 없음. 그냥 기업가 편을 들든가 노동자 편을 든다면서 뒷구멍으로 돈만 풀어재낄 뿐이지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짓거리를 거의 20년이나 해왔다는 거임
위기만 오면 돈 푼다는 믿음이 있으니까. 경기지표가 꺾이면 오히려 자산시장이 환호하잖냐.
BAD IS GOOD이라고 솔직히 이게 말이냐 똥이냐.
나쁜 건 나쁜 거지. 그냥 여기서부터 모든 게 잘못된 겨
그렇다고 이 거품을 터트리는 게 정답이냐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게 터지는 순간 어마어마한 혼란이 찾아올 건 뻔하고. 그 다음은 바로 전쟁일게 뻔한지라.
(이거에 대한 정확한 예는 알바니아가 있는데. 나중에 소개함)
다만 분명한 건.
이대로가면 이 꼬라지 보기가 멀지 않았음.
달러가 강한 건 맞지만 금속가격 보면 심상치 않거든
신용화폐가 서로 묶여있어서 티가 안 날 뿐이지. 실물을 대표하는 삼총사가 가격이 오르는 거 보면 심상치 않다.
누구 말마따나 장기 부채사이클의 끝자락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 뭐 두고보면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