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국은 파업을 어떻게 바라보지?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는 최소한의 운동을 불법파업, 폭력파업 등으로 감추려고 하잖아. 실제로 최근에 있었던 화물연대 파업도 업무개시명령이랑 수많은 협박으로 강제로 복귀시켰고. 노동력의 희소가치를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는 꼴이 되는거지.
근데 너가 예전에 썼던 댓글을 보면 민주화 운동을 폭력진압한다는 말이 있던데, 근본적으로 민주화운동(및 시위)이나 파업이나 다를건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널리 퍼뜨리고 알리려는 목적이고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지
근데 시위도 폭력진압을 한다면
파업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니?
미성년자 책임능력이란 말은 들어보지도 않았나 보네
그리고 부모님이 다 같니?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는 집일 수도 있고 공부하라고 크게 관여 안하는 집일수도 있지
그리고 사교육이 없으면 인서울은 꿈도 못꿔보는 현 세태에서 아무리 공부하고 싶어도 사교육이 부족해서 충분히 좋은 대학을 못간다거나
아니면 말마따마 지적 장애가 있어서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이야
너가 말하는거는 어불성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