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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진행 중인 가자지구 해안에서의 작전이 큰 장애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 국방부 공보관 패트릭 라이더(Patrick Ryder) 소장은 오늘 미군의 JLOTS(Joint Logistics Over-The-Shore)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에서 해안으로 이송된 569톤의 인도적 지원물자 중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분배된 물량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대부분의 구호품은 해안에서 미국이 운영하는 준비 장소에 머물고 있으며, 최종 분배를 위해 유엔 창고에 전달된 것은 약 10대의 트럭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에는 16대의 트럭으로 구성된 호송대가 창고로 가는 도중에 공격을 받아 약탈당했고, 대부분의 물품을 실은 5대의 트럭만 온전하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