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IS가 하루나 유카와라는 사람 납치했을 때

그 사람의 아버지가 백발 성성한 노구를 이끌고

TV 생중계 인터뷰에 나와서 제가 사회에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죄를 하는데

진짜 홍위병들이 사람 하나 끌고 나와서

제트기 꺾기 형벌 하는 거 보는 것 같더라

샘물교회 사건 터졌을 때도 사람들 다들 미친듯이

욕하기는 했지만 사람은 살려야지 했는데

저기서는 저렇게 사죄를 안 하면 일가친척이

사회적으로 멸족을 당한다

원종단들이 몰라서 그렇지 빡빡한 정도로는 한국이

훨씬 살기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