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에 봉쇄 강행, 인증 강제 및 영리화는 그 자체로도 화형감이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돌이킬수 없는 구조이자 선례를 만들게 된다는점에 있음.
다수의 국민이 강하게 반대해도 그냥 무지성 강행하면 된다가 각인된다는거

굥정권 끝나면 다음에 누가 집권할거 같음? 
다 알거임 민주당이란거, 심지어 얘넨 의원도 190석을 가진 말만 야당이지 크기가 다름
총선 개처발리고 같은 당 사람한테도 분탕치는 수준의 국짐도 이런 선례를 만든다?

의석수에서 체급이 다른 민주당은 이보다 더한것도 얼마든지 할수 있게 됨
그때에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갈라치기를 쓰는등 더 치밀하게 나오는것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이걸 저들도 모를리가 없거든

늦었다지만 비판하잖아라고 한다면
그동안 의원 끌어내고 학생 입막을때라던가, 그외의 경우에 얘네 어떻게 나왔는지를 생각하면
지금의 민주당은 극도로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음
진짜로 민주당이 저걸로 피해를 본다거나 정말 없애버려야한다고 생각하면 수위부터가 달랐을것이며
하다못해 직구 규제에만 초점 맞추기, 물흐르기, 봉쇄 옹호를 하는 언론을 향해 항의를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