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이후로는 먹히지 않을 준비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

걍 다들 알고있던 상식을 사회유지를 위해 여태까지 다같이 암묵적으로 침묵하고 있던것에 가까웠지

이럴 줄 알고 난 일부러 스펙을 안 만들었기 때문에 설거지 당할 일은 없다!!!
상대가 누가 됐든 최소 본전 아니면 역퐁퐁 아니겠느냐~

여자들 중 그 누구도 반박을 안했던게 최고 유머였지 ㅋㅋㅋㅋ 결국 누구나 다 알지만 입을 다물고있었을 뿐이었는데.

설거지론은 단순하게 사람을 살린 게 아니라 00년대 이후 연애, 결혼의 기울어진 운동장(여성에게 유리한 쪽으로)을 그동안 쉬쉬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거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고 연애와 결혼에서의 권리를 남성들이 탈환하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죠 ㅇㅇ 마통론까지는 이해를 하지만 음....그 이후는 너무 뇌절이라서 도리어 설거지론의 그것을 깎아먹는 그런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ㅇㅇ

설거지론은 진짜 반박하는방법이 존나 간단하고 이 간단한 논리로 설거지론 퍼트리는 새끼들을 오히려 앰창 취급하고 반격이 가능한데 아무도 이 말을 하지 못함 "나는 내남편 사랑하는데?" , " 내 아내는 나 사랑해주는데?"  뭐 서로 사랑하는 정상적인 부부들은 인터넷 켜뮤질 따위는 안하니까 긁힌새끼들만 사랑한다는 대답을 못하는거다 이지랄하는데 긁혔어도 걍 아닌척 사랑한다 사랑받는다 이렇게 대답했어야했음 ㅋㅋㅋㅋ 이래서 주갤새끼들이 기고만장해져서 이 지경까지 온거지

ㅇㅇ 게다가 개인적으로 설거지론은 사실 암묵적으로 혹은 막연하게 남자들 다 인식하고 있던거라고 생각함. 다만 그동안 사회나 주변의 여러 억압 혹은 가스라이팅? 암튼 그런거 땜시 하나의 단어를 통해 실체화 혹은 구체화 하지 못했을 뿐이고... 여성계가 허구한 날 자궁이니 포궁이니 등등 단어 가지고 장난 치는 이유부터가 뭐 프레임 하나 짜서 전파력 오지게 만드는 거에는 저런게 중요하니까ㅋㅋㅋ 

암튼  여러모로 저런 식으로 알맞게 비유해서 딱 내놓은거 덕분에 많은 불쌍한 남자들 구제 되었다고 생각함. 물론 뇌절 땜시 이상한 놈들 생산하는 것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놈들은 저런 단어적 프레임 없었어도 문제 있었을 놈들이라 생각하고...멋모르게 당했을 남자들한테는 좋은 작용한거 같음.

이 이론이 제시된 적이 꽤 오래 전의 일인데,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납득하는 여자들의 반론은 제대로 나온 적이 없다.
상대성 이론에 반론을 제시할 수 있는 과학자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아직까지도 물리학의 전설로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설거지론은 어떤 다른 자질구레한 이론과 뇌절을 덧붙힐 필요 없이 반박할 수 없는 그 자체로 최고의 완성된 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