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야 나도 일베 4대천왕 이하의 와꾸 가지고 태어났는데 성형수술이라는 수단이 없었으면 아직도 여친 없이 앰생 살고 있었겠다

어느 시대, 어느 사람, 어느 사회 등등 거의 모든 개체가 가진 기준이 다른 거라고 본다면 그걸 객관적인 지표라고 말하기 어렵지.

그냥 "피부가 좋다"라고 하면 누구는 흰 피부를, 누구는 구릿빛, 심지어 누군가는 까만 피부를 좋아할텐데 그걸 등수로 잴 수 있을까? 단순 피부색이 아니라 점의 갯수, 부끄러우면 얼마나 빨개지는지 등 너무도 많은 기준들이 있고 그걸 딱 나눠서 뭐가 좋다 좋지 않다로 나누는건 큰 의미있는게 아님.

물론 대놓고 트러블이 많거나 그런건 문제일 순 있겠지만, 그것 역시 사람마다 봐줄 수 있는 정도가 다름. 그걸 무지개처럼 빛의 파장 하나로 정확히 나뉘는 거랑 동일선상에서 설명하긴 어렵다. 이게 내 생각임

그건 외모의 문제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음, 그냥 수용태세에 달린거지. 우열을 가리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는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