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한민족주의"는 결국 친북통일 반일반미로 귀결된다


애초에 근대적민족주의가 형성된 시기가 일제식민지때였으니 한민족주의의 요체는 반일일수밖에없다 그리고 반일은 손쉽게 그 뒤에있는 미국을 향한 증오로 이어짐


이런 상황에서 "한민족주의"는 필연적으로 반일반미를 추구하게되고 분단된 현실에 괴로워하며 통일에 집착하게됨 이러한 상황에서 통일은 사실상 북한과의 통일이 아니라 중국과의 통일이될것임 (통일이 중국을 설득해야 가능한것도 있고 반일반미를 실현하려면 친중할수밖에없으니)


이제 이런거 버리고 한국민족주의를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그 요체는 반북이 되야함


반북이 전제되는 한국민족주의는 분단이라는 상실감없이 지금을 긍정할수있으며 북한이라는 손쉬운 증오대상을 얻어 동력을 얻을꺼야


평화통일이 아닌 북진통일 그리고 북한의 잔혹한 멸망과 그곳을 식민통치한다는 망상이 한국의 표준이 되어야한다 그러한 망상이 실제로 가능하진않겠지만 그러한 마음이 한국민족주의를 성립시키고 국민을 단결시킬수있을것


솔직히 현상황보면 가능할거같진않는데 아무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