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주변도르겠지만 말이야... 심지어 이것도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남자끼리 있을 때 특히 2030 젊은 남자 위주로 혹은 동창들 만나면 대부분 설거지론이나 퐁퐁남 정도는 술자리에서 언급되거든? 


근데 이런 이야기에 발작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부정하고 화내면서 연 끊으려는 사람도 몇 명 당연히 존재했는데.. 하나같이 좀 을의 입장에서 연애나 결혼을 힘들게 하시는 소위 ㄹㅇ 퐁퐁남 분들이었음. 그 왜 뚱뚱한 사람한테 진짜 뚱뚱하다고, 못생긴 사람한테 진짜 못생겼다고 하면 난리 나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거 같더라.


실제로 동등하고 건강한 관계를 가지고 연애나 결혼을 하거나, 혼자서 주체있게 사는 사람들, 아니면 갑의 위치에서 연애나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걍 웃으며 이야기 하거나 관심조차 없음 ㄹㅇ



념글보니까 문득 생각났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