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심심찮게 나오는 소리가 '한국은 후진국에서 자란 노인세대와 개도국에서 자란 기성세대, 선진국에서 자란 청년세대가 공존하는 나라'인데


문제는 어느 나라나 다 그렇듯 정치권력은 기성세대가 갖고 있다는거고, 이 기성세대는 개도국에서 교육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개도국스러울수밖에 없음. 아예 이거 관련해선 '문화 지체'라는 전문용어까지 있으니까.


한국은 앞서서 말했듯이 그 정도가 심한 탓에 청년층의 시선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정책이 자꾸 나오고 있고, 이것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극심해진 것도 크지 않나 싶음. 결국 이런 문제가 또산율(...)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싶고


8~90년대생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게 결국 이들도 태어난건 개도국이고 교육 쪽으로 가면 2010년대 초~중반까지도 그 잔재가 좀 남아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기성세대가 되면 진짜 선진국에서 태어나 선진국에서 자란 2000년대생 이후 세대하고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