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국의 설움을 표현하려면 종주국 병사들이 속국 국민들 앞에서 통령을 진짜 대놓고 업신여기며 발로 차고 욕지거리를 하면서 질질 끌고가는게 나을까


아니면 나름대로 존중은 해 주면서 그냥 평범하게 체포하는데 그래도 내심 업신여기는 묘사가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