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정답이야.


사실은 오히려 병역 2년 패널티 먹힌 남자를 더 우대해주는 게 맞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한국 남자들은 충분히 여자랑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음.

저들을 나와 동등하다고 인식하는 건, 결국 저들도 나만큼의 부담을 지게 함을 의미함.


페미하고 싸울 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건 바로 그걸 부정하면서

언제든 스윗하게 돌아가자고 헛소리를 내뱉는 내부의 방해자들임.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우리보다 조금 우월하다는 헛된 도덕적 망상을 채우고 싶을 뿐,

실제로는 당해본 적도 적고, 왜 분노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는지 이해할 생각도 없음.


여자들에게는 이용당하기 좋은 호구,

남자들에게는 배알도 없는 등신,

그들은 딱 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함.


그 사상에 집단적으로 매몰된 게 바로 우리 위,
스윗세대란 이름으로 멸칭을 받은 거임.

그들이 말하는 재고론은 이미 10년 전에 충분히 재기되었고,

한국 남자들은 그동안 그 재고론에 낚여서 인내하고 기다리며, 계속 지연되었음.

그리고 그 결과가 이거임.


이제는 그럴 시간이 아니라고 봐.



P.S.

게다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페미는 이미 패퇴하고 있어서,

각자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싸워도 이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극단적으로 싸우고 싶다면 그 쪽을 택해도 상관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