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배변봉투에 스팸 한두개 담아서 줬다는 소리인 줄 알고
용도에 민감하면 뭐 찝찝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배변봉투도 아니고 그냥 마트가면 보이는 검은 비닐봉지였고
담아준게 아니라 그냥 스팸세트를 뿌렸는데 지들이 자율적으로 담아간 거였고

이거보고 왜곡이 이렇게 무섭구나 싶었다

물론 이때도 글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폭로자가 개폐급인거 같아서 반신반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