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방송인, 크리에이터, 아이돌, 연예인들에게는 그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죽일 듯이 달려들면서 왜 공직자, 높으신 분들이나 우리 사회의 부조리나 불의 같은 거에는 왜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않거나 죽일 듯이 달려들지 않는거임?


연예인들이 말 한마디 잘못했거나, 잘못된 행보를 통해서 논란이 터지면 다들 욕하고 물어뜯느라 바쁘잖아.


근데 신기하게도 사회 부조리, 불의에 대해선 "네가 잘못해서 (또는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님?","누가 칼들고 OO하라고 협박함?"이라며 사회 부조리나 불의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들, 또는 이러한 문제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기 바쁨. 아니면 "내 알빠 아니다."라면서 외면하거나.


그 엄격한 잣대를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사회 부조리, 불의에도 적용해야 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