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똥팔륙 운동권들이 자기들은 진보적이고 정의로운 집단인데 독재정권보수세력에 세뇌당한 철없는 도태인셀들이 기어오르는 거라고 프레이밍함

물론 당연히 틀린 말이고 어떤 부분에서 보면 이대녀보다 더 진보적인 계층이 이대남임

오히려 누구보다 가부장제의 탈피를 원함

여자들이 진작에 구시대적 관습, 편견에서 벗어난 것처럼 남자들 또한 이 시대착오적인 책임과 의무를 던져버리고 싶은 거임

허나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가부장제에서 벗어나지 못함 (남자에 한해서)

왜냐?

담론 자체를 못하도록 혐오로 몰아가기까지 하면서 묵살해버리는 그분들이 존재하니까...

겉보기엔 민주적이고 소수의 의견도 귀담아듣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규제, 검열 좋아하고 누구보다 보수적인 그분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이들이 기득권이기 때문


오래전부터 언론, 정치, 경제 곳곳을 장악한 그분들과 정면으로 싸워서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그래서 설령 추잡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굽신거리며 받아주다가 목을 쳐야 한다고 생각함


난 그분들의 몰락이 한국의 진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