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변질된 "능력주의"이다. 변질된 "능력주의"는 경쟁을 통해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데 여기서 승자는 "경쟁에서 승리한 우월감"을 얻는데, 여기서 동아시아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가 합쳐서 "패자"를 멸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갑질, 갈굼 같은 문제점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타난다. 갑질, 갈굼 또는 서열 문화 역시 "경쟁에서 승리한 승자의 우월의식(특권)"으로부터 나온다. "또한 패자는 경쟁에서 도태된 열등한 사람이니까 열등한 대우를 받아도 괜찮다."라는 인식이 생겨나게 된다. 즉 쉽게 말해서 "약육강식" 사고란 것이다. 이걸 극대화한 것이 "제국주의","파시즘"이 된다. 그래서 갑질, 갈굼을 한 가해자는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