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츠키가 실각하지 않고, 유럽 공산화에도 성공하고 아시아권 영토도 성공적으로 먹어버리고 어떤 대머리 옥수수성애자 넘 처럼 공산권 국가들과의 외교도 조지지 않은 평행세계의 소련(희망편)인데


이쪽 세계의 유고슬라비아는 똑같이 소련과 거리를 두려 시도하고, 소련으로부터 안보의 위협을 느끼자 독자적으로 핵개발을 시도하고 서방과 교류를 하는것도 모자라, 현실 역사의 중소분쟁 당시 "중국" 의 포지션도 일부 대신 취한 탓에

소련과 견제하기 위해 서구 자유진영과 군사적 협력과 교류를 하고


서방에 붙은 유고연방을 평소에 눈엣가시처럼 여긴 소련이, 언제 유고를 손보나 각 재다가, 티토가 죽자 이짝 세계선에서 소련의 동맹인 알바니아를 이용해 억지로 유고와 군사분쟁을 일으키고, 이에 열받은 유고연방이 알바니아를 침공해서 수도인 "티라나" 를 함락시키자, 마치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 이후 "중월전쟁" 처럼, 소련이 알바니아 편에서 유고연방을 침공하지만


원래 역사 같으면 유고 연방은 티토 사후에 분열될 운명이었으나, 갑작스런 "공동의 적" 의 출현에 온 연방 구성국이 단결하며 싸우면서, 유고를 침공한 소련군 병력이 갈려나가자 소련 지도부는 당황하고


정규군, 파르티잔, 부비트랩 등이 조화를 이루며, 미군이라도 고전할 상황에 기술도 떨어지는 소련군 입장에서 "지옥" 으로 변하며, "유럽의 베트남" 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헬전장이 되어버리는 머역 보고싶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