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배운 양반들이 사회 바꾸겠다고 나서는것도 있고, 원래 있던 정치 세력들이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려고 법조계 출신 인물중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 끌어들이는게 아닐까?

정치로 진입하는데 법조인 루트가 가장 가깝고 빠르니까요 ㅇㅇ 다른 사람들은 자기 분야, 자기 업계 사람만 만나는 게 대부분이지만 판사, 검사, 변호사는 필연적으로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등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에 세력 군집이 쉽고 이 나라에서 법조인 대우가 상당히 좋거든요 그러니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지식인, 식자층이라는 것도 있고 말이죠

나라별로 특징이 많이들 다른데, 한국하고 미국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많음. 반대로 일본 같은 경우에는 관료 출신 정치인들이 많고, 이탈리아 같은 경우에는 테크노크라트가 많이 기용된다던가 같은 나라별 정치문화 차이가 존재함

여기는 정치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