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보의 부친 양준수는 통일교 원로


그로인해 통일교 언론사인 세계일보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은 뒤 중앙일보에 입사


예전 오마이뉴스에 댓글로 문선명에게 존칭 붙이라며 열을 낼 만큼 20대 초중반시절 통일교에 호의적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음


오마이뉴스는 옛날 댓글들이 몽땅 날아간 상태라 00-09년 10년동안 오마이뉴스 자체적으로 아카이빙 한 일부 기사들 밖에 확인이 불가능해 이외 행적은 확인이 힘들지만 적어도 20대 초중반, 세계일보에 입사하기 4년 전까지는 통일교 신자였음을 유추 가능


2015년 당시 통일교 내부에서도 양씨집안에 대해 말이 많았음 어느 누구의, 어떤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는지 천복궁(용산 통일교 세계본부교회), 협회(통일교로 추정) 건물 두 곳에 사무실을 쓰고 있다는 등 통일교의 교세를 9년 전까지도 적극적으로 업고 있었음


강형욱 부인이 20대때 통일교에서 나가며 배교자 취급을 받고 있음을 생각하면 사건반장이 왜 적극적으로 강형욱 조지기에 나섰는지 합리적 의심이 가능할듯...


https://damalhae3.blogspot.com/2015/08/blog-post_34.html?m=1

(2015년에 올라온 통일교 다음카페 글 아카이브된 자료)


https://www.ohmynews.com/NWS_Web/Event/10th_lst02.aspx?cntn_cd=A0000029339&page_no=2&add_cd=RA000059001

(2001년 양원보가 오마이뉴스에서 '문선명씨라고 존칭하라'며 달았던 댓글. 오마이뉴스 자체 아카이브)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29339#cb

(양원보가 댓글을 달았던 오마이뉴스 기사. 현재는 댓글 모두 삭제됨)




요약


통일교 원로인 부친 양준수의 실권을 등에 업고 커리어 시작


세계본부교회, 협회소유 건물 등에 사무실을 차리는 등 2015년 당시 통일교 내부에서도 양원보와 '모종의 후원자'에 대해 의심


(통일교 입장에서)배교자인 강형욱 아내를 조지기 위해 강형욱에게 악의적인 보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