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깃발전 잘하는 애들 보단 오히려 절제력 있으면서 공무원스러운 애들이 제일 낫더라.


보고가 들어와도


"도적한테 물림 시발"


이 아니라


"도적. 급장 없음. 상대방 소멸 빠짐. 이거 못 버팀. 지원 바람"


하고 시크하게 내뱉는 사람들이 잘해.


오히려 깃돌이들은 캐릭터 죽는게 자기 죽는거랑 똑같이 봐서 존심 세우다가 판 다 망친다니까...


근데 생각해보니 자기가 보기 싫은 거 견디지도 못하는 것들 데리고 뭔 전쟁을 하겠나 싶네


페미들은 뭐 형벌부대로나 써야되나.


괜히 피터슨인가 뭔가가 겜하는 거 보고 대체 이런 자제력을 여따가 쓰고 있슴까라고 한탄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