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참이란 제도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각종 전리품을 본국으로. 그러니까 가정에 배달하는 게 가능했다고 함.


솔직히 꼬맹이 입장에서 아버지나 삼촌이 나가서 온갖 금은보화에 전리품 들고오면 칸의 군대에 합류하고 싶어할 듯. 


이런 게 정말 유효한게 뭐냐면


대항해 시대 때도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모집했다고 하더라.


최저 임금이 아니라 전체 수익의 퍼센트로


그래서 협상하는 거 나옴.


..아 근데 이걸 어느 수기에서 봐서 기억이 ㅅㅂ...


그러니까. 저는 조타수입니다 수익의 1/300 주소! 이런 식이었던 듯..


나폴레옹도 보면 신속한 진군의 원동력이 "월급 제때 주기" 였던 거 보면 그냥 세상은 바뀐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