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2022년 벌어진 4차 기업전쟁으로 인해 통일한국은 다시 분단되고 북한은 아라사카의 지원을, 남한은 밀리테크의 지원을 받고 전쟁에 참여했다. 아라사카가 기업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기나긴 신냉전 시기를 지나서 2070년에는 북한 세력을 축출해서 다시 통일되었다.


통일전쟁의 와중에 민간정부가 축출되고 준군사정권이 들어섰다 민정으로 복귀한 탓에, 전쟁영웅들인 장교와 군인들이 제대 후 기득권층이 되어, 통칭 신양반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