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으로 어쩌다보니까 국군수도병원에 일반인들도 환자를 받게되어서 그 지인분 가족이 입원해서 갔다던데


거기서 젊은 애가 하반신마비되어서 누워서 울고불고 계속 화내면서 허공에 주먹질하고 그러는걸 계속 봤다고 하는데 진짜 참 슬프더라고

ㄹㅇ

저사람은 어떻게 살아갈지나 이런거

근데 참 종교에 독실하더라도 종교가 운명을 해결해주지 못하면 그때는 종교에 증오심이 진짜 커지는거같음 그 하반신마비 환자가 계속 하던말이 종교 욕하는것도 계속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