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이란 용어는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주로 대한민국체제를 무너뜨리는 민중민주주의운동을 하는 반대세 좌익운동권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그러다 1990년 전후 일어난 공산권 붕괴를 계기로 좌익운동권에서 이탈한 세력이 많아지면서 운동권의 의미가 넓어졌다. 즉 1960년대 4ㆍ19혁명에서 1987년 6ㆍ10항쟁 등에 이르기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반정부 민주화운동을 했던 우익(대세)운동권까지 포함하는 용어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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