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대충 들으면 강원도 어디 사투리 같은 느낌으로 말 했었고 자기도 한번도 말 안 했었음

근데 어쩌다보니 인사관련 파일 확인 할 게 생겨서 봤는데 김책공대 중퇴 적혀있어서 ....? 하며 몇번을 다시 본 뒤에 직원보고 커피 마시자해서 불러 물어보니 탈북자라고 하더라 ㅋㅋ

그거 왜 적었냐고 물어보니 그래도 자기 공부 잘 했다고 남들은 경력 적는데 나는 적을게 없으니 그거라도 적었다고 하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