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평정 신경쓰느라 몸상태 좆돼도 병원을 못 감

뭔 듣도보도 못한 질병으로 너 이거 좀 더 냅두면 바이바이 내 튼튼한 다리야 한다길래 결국 수술 잡으면서 장기 포기하고 나왔음

또 그 전에는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 전역하고 채용신체검사 하면서 사진 찍어보니까 폐에 작게 상처 있다더라

하긴 씨발 가래 나오는데 피도 같이 나오고 기침할 때 폐가 튀어나오는게 아닌가 싶었던 게 정상은 아니었을 것 같음

근데 타이레놀하고 뭐 다른거 받아서 먹고 2주 정도 걸렸나 하니까 좀 낫더라

근무평정 좆까 이 씨발 신입 여군한테 자리 넘겨주는 좆병신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