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90202?p=2


서울 강북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5?p=2


서울 강남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6?p=2


인천 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708?p=1



참고로 여기서 승/우세/접전우세/접전의 기준을 알려드리자면, 여론조사상으로 15% 넘게 차이나거나 지역구 성향상 절대 다른 정당이 이길리 없는 곳을 승, 여론조사상으로 오차범위 밖으로 차이나지만 압도적이지 않거나, 다른 정당이 이기긴 힘들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는 곳은 우세, 여론조사 상으로 오차범위 끄트머리 (예를 들어 플마 3%면 한 4~6% 차이)거나 한 정당이 꽤 유리하지만 다른 정당도 만만치 않은 곳은 접전우세, 4% 이하 초접전이거나 두 정당이 치열하게 치고 박는 곳은 경합이라고 써 놓음.


의왕과천-이소영 vs 신계용 vs 김성제(민생)


과천에서는 보수성향이, 의왕에서는 진보성향이 비교적 강하지만, 의왕 인구가 3배 정도 많은 덕에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이겼다. 민생당에서 여기 후보를 냈는데, 무려 재선 의왕시장 출신이다. 민생당이 꽤 선전할걸로 예상됐으나 여론조사상으로 10프로대 중반이라 나가리고, 이소영이 약 7~9% 앞선다.


예측 민주 우세


구리-윤호중 vs 나태근


경기도 내에서의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국회의원으로 보면 19대 때부터 윤호중이 계속 당선되어왔고, 통합당 쪽에 인물도 딱히 없는 상태다.


예측 민주 우세~승


남양주 갑-조응천 vs 심장수


여기 민주당 현역 조응천은 새누리당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때만해도 민정수석실에서 일하다 쫓겨나 20대 때 민주당에 입당해 당선됐다. 심장수도 20대 총선에 이은 재도전으로, 지난 총선에선 접전이었지만 평내호평 지역 개발의 영향+조응천의 좋은 평가로 저번보단 민주당에 유리할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송파 을 민주당 후보인 최재성이 여기서 3선이나 했다.


예측 민주 접전우세~우세


남양주 을-김한정 vs 김용식 vs 이석우


별내 신도시가 있는 선거구로, 20대 때도 김한정이 국민의당 후보가 표를 25%나 갈라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미통당 출신인 이석우 전 남양주 시장이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 야권 표가 갈릴 걸로 보인다.


예측 민주 우세~승(야권 단일화시 민주 접전우세~우세)


남양주 병-김용민 vs 주광덕


다산 신도시가 위치한 선거구로, 새누리당 주광덕이 현역으로 당선된 20대 때에 비하면 민주당 지지세가 크게 올라갔지만 3기 신도시의 영향으로 살짝 내려갔다고 한다. 민주당 후보 김용민은 박근혜 정부 당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주광덕은 사첸에 올라온 남양주 거주민 피셜 평가가 그럭저럭이라고 한다. 여론조자 상으로는 둘다 0.몇 프로차 초박빙이다.+방금 올라온 따끈따근한 소식인데 주광덕이 유세중 벽돌테러 당했다고 한다. 이게 통합당에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하지는 않을 것 같고, 하루빨리 범인이 잡히길 빈다.++잡혔는데 11살 초딩이 옆 건물 옥상에서 폰겜하다 빡쳐서 벽돌 던진게 난간 넘어가서 주광덕 쪽으로 갔다고 한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오산시-안민석 vs 최윤희


진보세가 상당히 강한 지역구로, 지난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득표율이 모든 동에서 전국 평균을 앞섰다. 거기다가 민주당 안민석이 여기서 4선째 하고있어, 미통당 입장에선 이번에도 쉽지 않을 걸로 보인다.


예측 민주 승


시흥 갑-문정복 vs 함진규


저번 총선에서도 9백 몇표차로 승부가 갈린 곳으로, 여기서 계속 출마하던 백원우는 불출마, 여기 현역인 통합당 함진규 상대로 백원우의 보좌관 문정복이 출마한다고 한다. 지역구 자체는 보수 성향이 좀 강하다가 최근 서해선 개발로 약해진 상태로, 여론조사상으로는 문정복이 약 12% 앞선다.


예측 민주 우세


시흥 을-조정식 vs 김승


여기 민주당 현역 조정식은 안민석과 비슷하게 현재 4선째 하는 중으로, 지역구 자체도 전라도 출향민+젊은 노동자가 많아 시흥 갑보다도 진보세가 훨씬 강하다.


예측 민주 승


군포-이학영 vs 심규철


원래 갑/을로 나뉘어져있었다가 이번 총선에 합구됐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을구 국회의원인 이학영이, 통합당에서는 저번에 갑구에 출마한 심규철이 출마한다. 여기 있는 산본신도시는 신도시 치곤 보수 성향이 좀 있지만 그래도 지역구 자체는 진보 성향이 더 강한 편이다.


예측 민주 우세


하남-최종윤 vs 이창근


여기 현역 미통당 이현재는 청탁 때문에 징역 1년 떠서 출마 못한다. 미사강변도시의 영향으로 최근 진보세가 급격히 늘었으며, 여론조사 결과 최종윤이 무려 27%나 앞선다.


예측 민주 승


용인 갑-오세영 vs 정찬민


처인구 전체를 관할하는 곳으로, 현역 미통당 이우현은 의원직 상실형 떠서 못 나오고 대신 전 용인시장 정찬민이 미통당 후보로 나온다. 정찬민의 평가가 매우 좋은 편으로, 자한당이 일방적으로 털린 지난 7회 지선때도 무려 41%나 기록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나왔으면 아마 70% 넘게 찍었을지도 모른다. 여론조사 결과 의외로 정찬민이 앞서는데 4.7% 밖에 차이 안난다.+7일 추가로 나왔는데 0.1% 차이다.


예측 통합 접전우세


용인 을-김민기 vs 이원섭


젊은 층이 많아 용인 4개 선거구 중에 가장 진보세가 강한 곳으로, 19대 때부터 민주당 김민기가 재선하는 중이다. 여담으로 신갈 JC가 여기있다.


예측 민주 우세


용인 병-정춘숙 vs 이상일 


여기 현역 한선교는 불출마 선언 후 미래한국당으로 넘어갔고, 그 대신 저번 20대 총선 때 용인 정에서 표창원 상대로 낙선했던 이상일이 미통당 후보로 나온다. 민주당 후보로는 현재 비례대표 의원인 정춘숙이 출마했다. 여기 있는 대표적 부촌 성복동은 노년층+고소득층이 많아 지난 7회 지선, 19대 대선때도 보수정당이 이겼다. 이번 총선에는 정에서 민주당세가 강하던 죽전동이 넘어와 민주당한테 좀 유리해졌지만, 여론조사상으론 이상일이 7.8% 차로 앞선다.


예측 통합 우세


용인 정-이탄희 vs 김범수


죽전 동백(진보) vs 마북 보정(보수) 구도가 뚜렷한데, 여기 현역인 민주당 표창원은 불출마, 대신 변호사 출신 이탄희가 출마한다. 민주당 우세 지역인 동백 3동이 용인 을로 날아가고 병에서 상현동이 넘어와 저번보단 민주당에 불리해졌다. 여론조사상으로는 이탄희가 약 6% 차로 앞선다. 추가로 나왔는데 김범수가 약간 앞선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파주 갑-윤후덕 vs 신보라


운정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파주 을보다 진보세가 강한 지역구다. 윤후덕이 여기서 재선 중으로, 통합당에서는 비례대표 의원 신보라가 여기 나왔다. 작년 10월 꺼긴 한데 여론조사상으로는 민주 2명 vs 미통 3명의 다자구도로 나왔는데, 윤후덕 하나만으로도 미통당 3명 지지율 합한 것보다 높다.


예측 민주 승


파주 을-박정 vs 박용호


여기 현역 민주당 박정은 20대 총선때 새누리당 중진 황진하를 꺾고 당선됐지만, 인민군 추모제에 참석하는 등 논란이 있다. 최전방 지역 치고는 인구 많은 편이라 여주, 이천 같은 경기도 외곽보다 조금 더 진보적인 곳이라고 보면 된다. 신도시 지역은 갑에 몰빵되있고, 금촌에서 민주당 표가 좀 나오는 편이다. 작년 10월 꺼긴 한데, 민주당 박정 혼자 vs 미통당 5명의 다자구도 조사로, 5명 지지율 합하면 박정을 살짝 넘기지만 오래된 조사기도 하고 그 5명 중 박용호는 없으므로


예측 민주-통합 접전


이천-김용진 vs 송석준


3선 이천시장 출신인 민주당 조병돈이 나온단 말이 있었지만 경선에서 김용진 전 기재부 2차관한테 탈락했다. 농촌 위주의 지역구라 원래 보수정당이 압도적인 곳이고, 지난 선거에도 25% 차로 현역 송석준이 이겼지만 SK 하이닉스 공장의 영향으로 부발읍은 민주당도 꽤 지지를 받는다. 최근에는 경강선+순실 게이트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여론조사 상으로 비등하게 나온다.+오늘 추가로 조사 나왔는데 김용진이 무려 7% 앞선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민주 접전우세


안성-이규민 vs 김학용


옆 동네 이천시랑 비슷한 성향으로, 공도읍 하나가 민주당 지지세를 캐리하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여기 현역인 통합당 김학용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저번 선거에도 여기 출마했던 이규민을 공천했다. 여론조사도 안 나와있고, 아마 통합당이 좀 더 우세할 것 같지만 그게 정확히 얼마일지는 도저히 예측이 안되는 곳이다. 여론조사 나왔는데 의외로 딱 0.3% 차이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김포 갑-김주영 vs 박진호


여기 현역인 민주당 김두관은 경남 도지사-민주당 대선후보-김포 갑-양산 을이라는 상당히 아스트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산 을로 내려간 김두관 대신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당으로 나왔고, 통합당에서는 박진호라는 분이 나왔다. 한강신도시의 영향으로 민주당세가 강하지만, 여론조사 상으로는 의외로 9% 밖에 차이 안 난다.


예측 민주 우세


김포 을-박상혁 vs 홍철호


저번 총선에서 홍철호랑 붙은 민주당 정하영은 7회 지선 때 시장으로 당선, 대신 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후보로 나왔다. 농촌+신도시가 섞여있어 농촌인 통진, 월곶, 하성 등에서는 보수가, 한강 신도시가 있는 동 지역에서는 진보세가 강하다. 여론조사 나왔는데 박상혁이 11~12% 차로 앞선다. 여담으로 여기 민주당 공천 과정이 시끄러웠는데, 원래 경선에 출마한 3명이 모두 음주운전 전과자(...)로 밝혀져 모두 나가리되고, 그 대신 애저녁에 컷오프 됐던 박성혁이 재심을 통과해, 위에 3명과 다시 붙어 승리해 공천됐다.


예측 민주 우세


화성 갑-송옥주 vs 최영근


현재 우리나라 최다선(8선) 의원인 우리공화당 서청원의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는 우공당 비례대표로 가시고 대신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통합당으로 공천됐다. 민주당으로는 송옥주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출마, 20대 때 서청원 상대로 출마한 김용은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향남읍, 세솔동, 우정읍 등과 송산그린시티의 개발로 저번보단 민주당세가 강해졌지만, 여론조사 상으로는 불과 3%차로 민주당이 앞선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화성 을-이원욱 vs 임명배


동탄 위주의 지역구라 신도시+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콤보로 수도권에서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저번 총선에도 이원욱이 더블 스코어로 이겼고, 미통당으로 나온 임명배는 나가리 될 듯 하다.


예측 민주 승


화성 병-권칠승 vs 석호현


병점+봉담읍 일부로 이뤄진 곳으로, 을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공장 파워로 삼성직원 출신 권칠승이 여기 현역을 맡고있다. 여담으로 화성시의 인구 급증으로 인하여 여기의 일부가 화성 정으로 분구될게 확실시됐지만, 기존 선거구 변화 최소화 원칙 때문에 무산. 통합당 후보 석호현은 한유총 출신이라 논란이 있을 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막상 여론조사 까보니 13% 차이밖에(?) 안 난다.


예측 민주 우세


광주 갑-소병훈 vs 조억동


전형적인 도농복합 지역구로,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 현역 소병훈이 불과 0.6% 차이로 승리했다. 통합당 후보로는 전 광주시장 조억동이 출마했다. 동 지역에서는 진보세가 강하지만, 상수원 보호구역까지 끼고 있는 남한산성면, 퇴촌면 등의 면 지역에는 보수세가 강하다.+조사 나왔는데 소병훈이 13% 차로 앞선다.


예측 민주 우세


광주 을-임종성 vs 김장수


오포읍 쪽에 젊은 층이 많아 읍,면 지역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구보다 진보세가 강한 곳이다. 민주당 현역 의원 임종성에 맞서 통합당으로는 뜬금없이 강남 갑 현역의원인 이종구가 출마했는데, 아마 이종구가 광주 이씨라 그나마 연고가 있어서(...) 여기로 꽂힌 듯하다. 원래 여기 출마할거라 예상됐던 김장수(통)와 임종성을 붙힌 조사에서는 6% 차이났다.


예측 민주 우세


양주-정성호 vs 안기영


양주 자체가 원래부터 보수 성향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현역 민주당 정성호의 개인기가 뛰어나 3선째 하는 중이다. 최근엔 양주 신도시의 영향으로 진보세도 만만치 않게 강해졌고, 정성호를 막을 만한 통합당 인물이 없다.


예측 민주 승


포천 가평-이철휘 vs 최춘식


군부대가 많은 전형적인 군사도시인 포천+전형적인 경기도 외곽 농촌 지역인 가평으로 이뤄진 선거구로, 가평이 포천에 비해서는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여기 현역인 통합당 김영우는 불출마하고, 민주당 후보로는 군 장성 출신 이철휘를, 통합당에서는 원래 공천이 예상됐던 박종희가 노인 비하 논란으로 탈락, 대신 최춘식이라는 분이 공천됐다. 민주당 포천시장 박윤국이 포천으로 7호선을 끌어오는 등 호재가 생겼고, 여론조사 상으로는 민주-통합 양당이 비등하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여주 양평-최재관 vs 김선교


경기도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선거구 중 하나로, 19대 대선때도 두군데 모두 홍준표가 이겼다. 경기도 외곽 치고는 여론조사가 6개나 나왔는데, 최재관이 4% 차로 앞서는 거 1개, 김선교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거 3개, 경합은 2개다. 최근 나온 2개는 경합1, 김선교1 이다. 여기 원래 대빵인 통합당 정병국은 불출마하는걸로. 조사 1개 더 나왔는데 0.몇 퍼차 경합이다.


예측 통합 우세


총 의석수(2편만)


민주 17~25  통합 2~11


경기도 총 의석수 예측(1편+2편)


민주 39~55  통합 4~20


드디어 지역구 많은 수도권 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