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한국이 민주주의에 대해 제대로 훈련받은 건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전 2000년대 이후에 청소년기를 보낸 국민이 (1990년생) 우리나라의 메인스트림이 되어야 정착될거라고 봅니다. 한 20년은 남은 거죠.
대통령을 탄핵시킨 경험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죠. 국민의 힘으로 펴화적으로 권력자를 끌어내린 거니. 원래 권력은 (아무리 선하고 착한 왕이라도) 끊임없이 국민의 감시를 받지 않으면 반드시 부패하고 독재화 한다는 역사적 사실아 국민이 상식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문재인이 4+4년 중임이고 첫4년 중이라고 해보삼. 그럼 지금 아부가 박정희 찬양 저리가라 할 것임. 다행히 5년이니 그런게 없지. 우리나라 국민은 천성적으로 왕이나 교주를 찾음. 북한에선 김씨일가 남한에선 박정희. 그러니 왕이 나올수 없게 5년이 단임이 적당함.
네 완전히 공정한 선거라고 해도 우리국민은 끊임없이 왕이나 메시아, 미륵을 갈망하고 있음. 그래서 매우 독재자가 탄생하기 좋은 비옥한 토양임. 불교만 봐도 조선에서 흥한게 바로 미륵 사상. 조금만 나라가 불안해져도 반드시 초월적 힘을 가진 메시아 지도자를 바람. 거기에 딱맞는 사람이 바로 박정희였고 박근혜 김대중 김일성 등이 었음. 노태우나 노무현은 그런 카리스마가 적어서 인기가 적었던 것임.
MB 도 그런 카리스마가 있어서 "MB 님이 다해주실 거야" 같은게 나왔던 것임. 대깨문이니 이니하고 싶은 대로 다해도 마찬가지. 독재자를 바라는 건 한국인의 천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