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kr/common/download.do?fileId=190113882&tblKey=GMN

링크는 PDF니까, 되도록 첨부터 끝까지 정독부탁함.

문치매 극딜뉴딜에 붙어 돈냄새 찾아보실분은 더더욱 정독 추천.


작년에 나온 5G전략 실행 계획 안인데, 한번쯤 다들 뜯어보자고. 

이게 문치매 극딜뉴딜 안의 사골뼉다귀골격이 될 거니까

보나마나 이번에 문치매식 뉴딜극딜 초안 잡는다 해도 여기서 벗어날 법 해 보이진 않아.

그새끼 오늘 연설 본문이나 분석 보면, 작년에 나온 안 갖고 사골국 끓인거 틀림없어보이걸랑.

아마, 거기 경제효과를 좀 스케일업 해서 "이게 극딜뉴딜입니다!" 하고 발표할게 뻔할걸?

일단 저거 한번쯤은 읽어보도록 하자고. 게다가 저 안에 주갤럼들이 돈벌 길도 있을거니(...)


1. 일단 규모부터 파 보자.


수출액이 대강 잡아서 2022년에 12.3조원 정도, 2026년까지 90.2조원 정도 되네.
일단 2022년 부터 내수에서 받아줘야 하는 수요는 15.7조원 정도(...)


참고로, 2019년 그 개같았다는 수출액이 670.4조원 정도니까...

일단 뉴딜안으로 나온 것 치고는 꽤나 소박하네. 대충 민간국내매출합을 500조로 잡으면

얼추는 들어맞게 되려나? 아무튼...


2019년 계획만으로 볼 때 어차피 신수요로 계산되어야 하니까...기존 내수 수요를 매출500조로 가정하고

(그냥 수요 공급이 맞았다고 가정하자. 안맞았다고 가정하면 단순계산은 물건너간다 ㅆㅂ.....)

신수요니까, 증감율은 구수요에 비해 3%증가를 요구하거나 이룰 것이 목표로 되겠지...?(1)

예상수요/필요수요 증감률이 +3%라, 이게 과연 몇배로 뻥튀기되어 극딜뉴딜로 포장될까? 흥미진진하네.


수출에 있어서는 2022년에 15.7조원 증가기대, 2026년 기준으로는 90.2조원 증가(희망)이다. 

유감스럽지만, 2018년 수출액 기준으로 2019년에 깨진 수출감소액, 딱 보충하는 정도 나오겠다.

문치매의 빛나는 업적(산업쇠퇴, 수출감소, 빈부격차 격화 등등) 땜빵하기 적절한 액수야? ㅋㅋㅋㅋ

다만, 이건 각국의 서플라이체인이 변하지 않았다면 가능하겠지만 말야. 

아무튼, 2019년 수출액 기준으로 예상기여도는 2022년에 2.3% 증가(...소박하네), 2026년 가면 13% 증가기여네.(2)


2. 1문단의 기여도 정리. 말이 기니까 1줄요약은 해 줘야 이해가 낫쟈늠?

a. 국내내수증가 기대치 : +3% 내외

b. 수출기여도 (당장 2022년이 급하니까): +2.3%내외?

꽤나 소박하네...? 이걸로 뉴딜이 되것어? ㅉㅉㅉ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3. 기대가 되는 문치매 극딜뉴딜 

과연, 사골국 삶아먹고 나오는 계획의 경제효과가 저 오리지널 계획의 몇배나 뻥튀기되어서 나올까?

ICT기반으로 간다는 내용이, 2019년 내용에서 거의 벗어나지는 않을거라 예상되는데?

특히 오늘 문치매 가카 즉위(...)3년차 소감과 희망사항 떠벌인 연설문 보면 더더욱 말이지!!!

그렇지만 효과는 x10 이상 뻥튀기되어 나올게 뻔함. 


4. 기타

사실 문치매 극딜 원류 내용을 보면, 깔 데가 한두군데가 아님. 

저거 정부주도로 도저히 할 일이 아냐. 특수목적 전문가집단 대기업을 하나 만들던가

아니면 특수목적 컨소시엄이라도 하나 출범시켜서 고용 확 빨아들이던가 해야지.

아니면 기존 대기업에 맡기던가 하는 방법을 나같은 쪼렙이라도 상상하겠음.

일단 오늘은 규모만 보고 깐다. 


P.S: 난 이 내용에 말좀 바꿔서 경제효과 뻥튀한다는데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