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벌은 어느정도의 약탈을 감행할 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군벌이 생긴 이유가 일본제국의 권력독점과 압제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자치라도 제대로 보장해줬으면 니 말이 맞지만 자치는 커녕 폭압의 10년을 통해 인민을 고난에 빠지게 했으니 도적떼가 생기든 저항군이 생기던 그것은 일제의 책임임. 문재앙이 나라 베네주엘라급으로 말아먹어서 저항반군이 생기고 그 반군이 약탈을 감행하면 그 책임이 모두 저항반군의 책임인가? 위정자의 폭정에 제 1책임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자유주의다.
폭압하는 기존 세력에 저항하고 게릴라전을 펼치는데 가장 중요한게 민심아님? 아무리 군벌이라도 그런 민심을 저버리는 짓거리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역사적으로도 성공한 저항세력들도 그래왔고 그래서 만주조선인들은 김좌진을 기피하는걸 넘어 멸시하기까지 했다하고 김구 증언대로 독립투사를 왜놈한테 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