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대통령의 달빛이 그의 빛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그저 햇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것일 뿐. '달님' 문재인의 빛도 실은 노무현의 빛을 받아 반사한 것에 불과합니다. 반사하는 거울의 표면이 날로 더러워지다 보니 그 빛마저도 점점 더 희미해져가는 거구요. 그 혼탁한 빛을 많이 쬔 사람들은 죄다 정신들이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영어로 '미쳤다'는 말을 lunatic 이라 부르나 봐요. 혼탁한 달빛 아래서 월광욕 너무 오래하지 마세요. 그럼 문빠들처럼 좀비가 됩니다. 이제 문재인=노무현의 허상을 치워버릴 때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