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중국에 맞설 육군 전력은 미군이 아니라 한국 육군 전력일테고,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면 그냥 동아시아에서 육상전력을 아예 나가리시키겠다는건데 한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든 말든 그게 중요한 일임? 한국이 요상하게 친중으로 간다 그러면 더더욱 빼면 안 되지. 왜 이리 공포에 휩싸여 사냐? 나와 달리 한국 최후방에 살고 있으면서
지금 대통령 입장에서는 큰일 남. 미중이 화해모드일때는 얼마든지 주한미군 뺄수있을지 몰라도 사실상 미국중국 간 분쟁이 한창인 와중에 중국견제용 주한미군을 빼버리면 그건 미국의 항복을 시인하는 꼴밖에 안됨. 그런 국가적 굴욕을 지는 미국 정치인이면 정치적으로 영구매장임. 지금 트럼프는 그냥 하지도 못하면서 똥빼짱 부리는거임
미국 입장에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대항할 육상전력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차이가 아예 없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대체재가 있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어디에 중국을 압박할 육상전력을 배치할래? 인당GDP 3천따리 베트남? 히말라야 너머 있는 인도?
그래서 중공을 압박하는게 아니라 중공이 못 기어오르게 수비하는 수준으로 전략이 바뀌면?
전략이 바뀌는 것이 한국 포기의 전제가 아니고서야 다른 어떤 해석 방향이 존재함?
뭘 그게 그것뿐이야 그게 얼마나 큰데ㅋㅋㅋ 문정부 대북정책이 병신에 너무 비위맞춰주긴 하나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북한에 무조건 강경책을 쓸 수가 없어요;;;
거기다가 중국에 밀려나는 모습은 뭘로 커버치나? 혹시 있을 수 있는 중국과의 전면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육상전력은 어따 팔아먹나? 미중간 전면전이 아예 없을 거라고 그대가 그렇게 물고 빠는 수학적인 증명 함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