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앞으로의 패권의 핵심으로 보는데?

일단 경제 병신새끼 문치매는 쳐 맞고 시작하고.

1. 위대한 중심국 중국의 행보

https://www.ajunews.com/view/20201214114117741

비교적 쉽게 잘 써 놨네.

Q.수요측 개혁에서의 핵심은 소비 확대인가요?

A. 그렇습니다. 올초 발발한 코로나19 등 영향도 컸지만 어찌됐든 중국 소비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꼭 코로나19 사태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중국의 소비 둔화는 비교적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 3년간 중국 소비 증가율은 2017년 10.2%에서 2019년 8%로 1.8%포인트 둔화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에서 6.1%로 0.7%포인트 하락한 것보다 낙폭이 훨씬 큰 것이죠. 

게다가 중국 경기 활력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생산자물가지수가 10개월째 마이너스 증가율에 머무르는 등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지속적인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 속 경제 자립화를 내세운 중국으로선 14억 인구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쉽게 말해서 대량생산시대에서 아직 못벗어나고, 오히려 문턱에 걸렸단 이야기네.

한국인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한다면 딱 1997년 직전까지 간 모냥.

디플레이야기까지 나온거에다가 공급과잉 없애겠다는 이야기면 과잉투자 많았단건 인정한 꼴

그 다음 단락인데


Q. 수요측 개혁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 소비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뜯어고쳐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기 억제를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고 ▲사회보장제도 강화와 소득재분배를 통해 빈부격차를 줄여 중산층 인구를 확대하고 ▲신형 인프라(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비·유통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노인·농촌 소비 등 잠재 소비를 발굴하고 ▲산아제한 정책을 완전히 개방하는 등의 내용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아울러 최근 중국이 알리바바등 '인터넷공룡'을 겨냥한 반독점법을 내놓은 것도 수요측 개혁과 맞물려 있다고 봅니다. 최근 중국내 온라인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건 기존의 오프라인 소비 일부가 온라인 소비로 옮겨가 인터넷산업의 배만 불렸을 뿐, 소비시장 전체 파이를 늘리지는 못했다는 게 중국 지도부의 판단입니다. 이에 인터넷기업의 독과점에 철퇴를 가해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려는 것이죠.

시장보다는 속전속결로 정권 주먹을 쓰겠다는건데, 이거 상당히 모순인디...?

시장으로 잡아야 되는데, 시장 자체를 정권의 주먹으로 때려패서 형성하겠다는 것

마치 지금 문치매가 한국 시장에 해 대는 짓하고 별반 안다른데....? 흠터레스팅.

이런 식이면 과잉투자 죽어도 안잡힌다. 


2. 미국

복잡하게 쓸 것도 없음. 경기부양책의 교과서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나라라...

빠황상 등극하자마자 3조달러 퍼붓는다고 이미 결정났음.

미국 경제의 71%가 미국민의 소비로 이루어지는 까닭에 아예 "수조달러 퍼부어염" 하고 광고중.

일단 취임하자마자 할 짓이 뭔지 궁금해지지만, 요즘 갑자기 달러 약간 강딸라 되는게 수상함.


3. 정리

중국의 승리조건은, 위안화의 준기축통화 내지는 기축통화 등극

미국의 승리조건은? 중국 승리조건만 막으면 됨.

중국이 필요한 것은? : 미국보다 더 큰 소비/수요 제고.

중국은 2021-2022사이에 소비늘림가능?: 우선 전국민 모더나부터 맞히고 온다.

수요측 개혁의 경제계획이 단기간에 이루어지진 못할거라 생각함.

지금 수요가 늘어난 것은 6조위안 경기부양책의 착시라고 보는게 나음. 소비주도의 수요증가는 100% 아님.


4 논평

...30년안에도 중국 승리가 가능할 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미중 디커플링이 이미 중국의 화폐발행체계를 교란시킬거고

경제정책 세우는 데 당장 위안화가 어디 부축을 받아야 할 판인데...?


P.S: 결국 어디가 물건 많이 사 주느냐 게임이란 것. 

     위안화로 전 세계의 빚을 받아준다는 준기축통화도 무리.

      (관치금융 하고 앉았는 화폐를 누가 기축으로 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