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집 경동케이블 해지하고 KT로 갈아탔다 

 

알고보니 지역인터넷 사업체인 경동케이블은 

 

동케이블을 쓰고 케이티는 광케이블을 쓰기에 

 

인터넷속도가 심하게는 100배 차이난다는것을 알고나서였다 

 

우리집으로 연결된 케이블은 각 이통사마다 해서 

 

4~5개의 케이블이 깔려있다는데 이는 심각한 낭비일수밖에없음 

 

만약 이통사가 KT만 존재했더라면 광케이블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을것이며 

 

각 이통사가 통신비를 높게 책정하면서 들이미는 이유인 

 

통신선 설치비를 획기적으로 줄일수있을것임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국영통신사 (한국통신,NTT)를 민영화시키고 

 

통신망을 민자에 넘기며 통신경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했지만 

 

각 이통사마다 주파수가 할당되어 통신에 제약이 많아지고 

 

그에따라 이통사는 수조를 들여 수십개의 기지국을 설치하고 

 

그 비용은 곱절의 통신비로 우리가 부담하게 되었던것임 

 

만약 KT가 다시 한국통신으로 민자에서 공기업이 되고 

 

엘지와 sk통신을 인수합병한다면 수많은 기지국 설치비용 

 

통신케이블 설치비용, 경쟁적 광고마케팅비용을 절감하여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수있을것이다 

 

이게 바로 독점에의한  ' 유통구조개혁 및 마진압축 '이라는거임 

 

우리나라특성상 앞으로는 많은 기업체를 구조조정하고 독점으로 

 

마진구조 유통구조를 조정하지않는한 구매력 상승은 더이상 기대하기어렵다 

 

착한독점의 시대가 불가피해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