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는 그냥 간단히말해서 국토사업임

그래서 한다고하면 엄청나게 문제가됨

 

우리나라는 soc 비용이 국가예산이라고 생각하면됨

 

soc는 비용이 엄청큼. 더군다나 공사라는게 끝까지 진행될때까지 버틸수있어야함. 공사하기도전에 바닥나면 그때부터는 부채임. 좆됨 ㅇㅇ

 

그럼 이 soc자체의 목적이 뭐냐? 그냥 그 지역에 인프라를 갖추는거임.

근데 이 인프라를 갖추기위해 하는 공사자체가 규모가 크다보니 수많은 회사가 참여하고 국가예산을 기업에 돌려서 내수를 돌린다고 생각함.

내 생각엔 뉴딜정책 이후로는 이 soc자체를 거의 불황일때 버티기위한 응급처치정도로 한다고 생각함.

 

대불황에 오는 여파는 수주가 안들어오면 회사가 동결되버리고 길어질경우 결국 회사가 줄줄이 도산함.

그럼 그 회사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실업자가 되버리고 실업자가 늘어날수록 시장경제는 점점 마비되기 시작하지.

주위에있는 식당 술집 이런것들도 전부 경제를 따라가기 마련이니까. 그럼 가게들도 손님이 없으면 자영업자들도 줄줄이 도산하기 시작하면 경제가 붕괴됨.

대불황은 길어질수록 점점 심각해지는거임.

 

대불황자체가 단순하게 일어나는게아님. 그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회사에 문제가있을때 혹은 주 수출국이랑 뭔가 문제가 있을때. 거의 이두개라고 보면됨.

 

단순하게 soc의 최종적인 목적은 단순한 불황이 아니라 대불황일때 국가 경제를 방어하기위해 존재함.

국가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돌려서 원래라면 우리나라가 늘 하듯이 수출위주로 흘러가던 경제를 국가예산으로 흘러가게 하는거지.

진짜 응급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