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틀딱이면 반공이 언제적폐기물인데 아직도 반공운운하냐
반공이 필요한시기도 분명히 있었고 항시적으로 북한을 경계해야하는것에는 동의하지만
반공이 니가 말하는것처럼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에 좋은영향을끼쳤다는 듯이 얘기하는것은 개 병신같은 논리라고 본다.
시대상 안정화되지 못한 한계로 차악을 선택한거지 그게 절대 최선은 아니었어
반공이 애초에 미국에서 시작된것이고 그게 세계각국의 혼란스런 이념대립으로 전염병처럼 퍼져서 차용된건데
결국 그 반공정서라는것도 미국에서 이점이나 강점보다는 한계점으로 인한 단점이 두드러져서 폐기된 이념논리임
미국본토에서 반공광풍이 몰아칠때 빨갱이가 아니다라는 주장을뒷받침 하는 요소로 흔히 차용되던게 의심하고 그다음에 이념검증 들어가는 방식임
근데 이 이념검증이라는게 웃긴게
흔히 네티즌들이 간첩들 이념검증할때 김정은 사진에 총못쏘면 빨갱이라고 말하는 우스갯소리의 심층적이지도 않고 단층적인 이념검증을 거쳐서 대다수의 사람의 이념을 판단했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위기모면하려고 김정은사진쏘고
당당하게 난 자본주의자라고 얘기하는 간첩들은 충분히 있을텐데 말이지
사람은 많은데 비용은 많이 못들이고 시간은적게 소모하니까
그때는 그게 다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지는모르겠지만
일단 다들 그런방식을 썻음
그러다보니 공산진영에 대해서 뭔가 좋게 써내려가면
바로 의심의 족쇄가 채워짐
이념을 연구하는 교수나 학자가
즉 공산주의도 한계점이있는데 배울게 있는데요라고 말하면
그 즉시 주위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줌
그 사람의 사회적역할과 해야할 일이 그것인데 말이지
당연히 잡아야될 공산진영의 간첩은 잘 못잡아들였음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메카시즘으로 발전했는데
이때는 어이없게도 아무 근거 없이 빨갱이로 모는게 가능하다는
더 미친논리로 발전함
저새끼 빨갱이인데 내가 내새울 증거는 오직 나의 증거없는 합리적인 의심뿐임! 이어도 가능했다고
이때 그래서 미국에 있던 많은 인재들이 타국으로 떠남
채플린이나 미국로켓발전에 이바지한 첸쉐썬이나
특히 첸쉐썬은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에 실망해서 중국으로 떠나고 이건 추후 중국 로켓기술발전 지대한역할을 하는 인물로 자리잡음
결국 매카시즘은 공산주의를 가장 경계하는 미군부의 고위급 장성들중에도 간첩있다고 근거없이 얘기가 이어졌고
당시 군대 원수출신인 대통령에게도 의심이 이어질까봐 시들시들해지다가 흑역사화되서 끝난게 반공의 결말임
그래서 미국이 추후 택한노선은 딴거없음
간단한 이념검증이 아닌 공산주의진영에서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로함 자유, 인권, 환경, 문화등
자본주의이자 자유민주주의이기에 가능하지만
공산주의에서는 절대 내새울 수 없는 것들을 최고로 내새우면서
경쟁력을 갖췄고 그게 미국을 현재까지 그나마 성공적으로
반공주의를 대체한 전략임
도로, 철도연결은 무조건적인 선제조치가 아니라 미국의 합의하라고 얘기하던건 쏙빼놓죠? 미국합의도 되지않은 상황에서 남북경협은 의미가없기때문에 얘기를 안했다는건 어디감? 핵에관한 모든관련 사항은 미국과 북한간 협의해야할 얘기라 그거에 대해선 얘기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