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주부들 명절 때마다 빅 스트레스 받는거 폄하할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남자들 명절 스트레스가 고작 2만 700원이란 소린 좀 많이 몰상식 한 거 같다...우리나라 페미니즘이 몰이해적이고 일방적인거야 예전부터 알았지만, 남자들이 명절 때 가족들 만나면서 겪는 스트레스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니까 저런 헛소리를 뻔뻔하게 하는 거겠지. 직장 상사? 사표 던지면 그만이지만 사표 던지면 일천만원 같은 소리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빚이 온 가족을 깔아뭉갤거고, 가족들은 호적 파지 않는 이상 안 만날 수도 없다.
아니 이사람들아 지금 돈 액수가 어쩌고가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저년이 주장하는 논리가 어떻게 되냐하면:
남자가 말하기를 직장상사한테 받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런데 그 스트레스는 술자리로 푼다=술자리 3번62000원 그러니 1번은 20700원.
여자한테 물어 조사해본 결과 1000만원의 빚을 갚으라고 강요당하는 기분이다=흠 그러니 여자들이 받는 고통은 1000만원 고통... 이런 머저리 병신같은 논리가 나온건데.. 저 멍청한년은 전문가의 자격이 없어. 자연적인 여자들 특성에 해당하는 감수성, 감정, 주관적, 내가 원하는 것만 공감, 내로남불 이따위 정신사고에 먹힌 학위를 달고 졸업을 할 자격이 없는 전문가라는 단어에 똥칠하는 인간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