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일파"라는 단어는 안쓰려고 노력중이다

하토야마 총리랑, 간 나오토 총리는 대단한 분이었지. 중국 후진타오 국가 주석도 존중받아야 함. 그런 사람들이 계속 통치하고 있었으면 한국인 누가 반중,반일 할까?? 아베,시진핑 같은 사람이 집권하니 반중,반일 하는거지.

절대 아님. 1945년부터 약 60년간, 대충 고이즈미 총리의 등장 이전까지 일본은 항상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고 살아왔음. 그리고 그 결과로 돌아온 것은? 조선 총독부 폭파.

이분 제대로 배우신분

글쎄? 계네가 그런다고 이제와서 일본 좋게 볼 종자들이 몇이나 될까? 애초에 한국 역사교육에서 일본 관련 파트는 다 왜곡으로 점철되어 있어서 다시 교정하기도 어려운 수준임. 반일은 이성적 사고작용이 아니라 몇 세대 걸쳐 뿌리깊게 박힌 관습같은 거임. 솔직히 일본인들이 순하니까 반격을 덜 하는가지 한국 같은 국민성이었음 아주 신나게 물어뜯었을걸?

원래 이 나라 역사교육에서 일본 파트는 10중에 9가 왜곡이다. 고대 백제-일본 관계부터 일제시대까지...

일본은 자신들 만행에 대해 사과에 준하는 행동을 할만큼 해왔음. 독일을 예로 드는데, 독일은 2차 대전 중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한거지 식민지에는 사과한 적 없음. 아프리카에서 부족 몇개 몰살시키고 깽판친거 그냥 넘어감. 반면 일본은 총리부터 군주인 덴노(일왕)까지 사과를 언급했음. 덕분에 한국만 유일하게 식민지배 대한 배상금 받은 나라가 됬고. 물론 이는 냉전시기 한미일 공조를 통해 소련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지만 어쨌든 받은걸 안 받았다고 할 수 없음.

결국 지금의 일본 - 한국 관계나, 혐한 문제는 한국이 자초한 거야. 너무 과도한 피해자로서의 을질, 진상 규명은 할 생각도 없이 우기기만 하는 일부 집단. 그걸 방치하는, 아니, 오히려 조장하는 정부. 정말 혼돈이구나. 혼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