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논란일지 않게 수비적으로 주장했음

이건 아마 네거티브나 단일화를 염두한거 같음

애초에 연설이 너무 상세하면 그게 연설이냐? 정책 설명회지


그리고 그걸 기자가 질문으로 해결해줘야 하는데 기자들 ㅈㄴ 빡통가리였음 질문한 사람 중에서 메이저 언론사가 없었잖아


 일단, 세대나 남녀관점에서는 

페미 세대갈등에서 어디 정확히 지정해서 누구가 쓰레기고 고쳐야되 이러면 갈라치기 여론 조성한다고 지랄할게 뻔하다는 점이 있고

이 문제는 그냥 불공정에서 파생된 ㅈㄴ 큰 문제니 공정이 보장된다면 해결될 문제임, 그리고 공정을 강조하기도 했고


그러니까 굳이 이 민감한 문제에 지금 뭘 정확히 얘기해서 네거티브 공세 맞을 필요 없으니까 굳이 얘기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인거 같음




 그리고 경제측면에서 말한걸 내 나름 해석해보자면


 아까 질문에서 나온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말이 복잡하긴 한데 성장을 우선시 하겠다 개발을 우선시 하겠다 이렇게 얘기는 의미가 없으며, 계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복지가 필요한 수단이다, 복지와 성장은 개별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발언했음. 


 그러니 복지는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으로 성장을 위한 복지를 하겠다는 의미같음. 그러니까 지금은 의료보험, 교육같은 복지 정도는 보장하겠다는거 같고.


그냥 성장을 하다보면 복지 국가가 될 수 있는 시점, 또는 성장을 위해 복지를 늘려야 하는 경우가 올텐데 그때 복지를 늘리겠다 정도로 해석 하는게 좋을거 같음



윤석열이 간잽이 정치 마냥 주관이 ㅈ도 없다고 보기 보다는 그걸 밝히기에 상황이나 조건이 애매했던거 같음

  아직 전체적으로 자세한 정책 공약이 나오는 시기가 아니어서 정책 기조를 정확히 알기 힘들고

 기자들이 미세한 질문을 안했고(그런 질문을 했던 부동산의 경우 종부세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들을 수 있었고 대일 외교 관에 관한 답을 들을 수 있었음), 

또한, 평소 성향을 어림짐작할 수 있는 사례가 없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거 같음



결론적으로 내생각에는 아직 명확히는 알기 어렵지만 밭갈이들이 말하는 정치 문외한 이미지를 정치에 대한 어느정도 식견을 보여줌으로서 상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거 같음


아마 자세한 정책은 단일화나 입당 하면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