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을 때 그 인권을 챙겨주지 않는 건 군대의 문제다.


왜? 그걸 안 챙겨주면 전쟁났을때 상사 살해나 명령 불복종이 터지거든


절대로 조직 입장에서 군인의 인권이 고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챙기는 게 아님


고귀하고 소중하면 그렇게 귀한 걸 기갑 진격할 사이 고기방패로 던짐?


그런데 군인들이 복무를 마치고 다시 민간인이 되면 그 인권을 챙기는 건 사회의 문제임. 사회에서는 사람의 인권이 고귀하고 소중하거든. 그래서 군가산점, 군인 대우, 군대 인식 등이 사회 문제라고 하는 거다. 그런 게 아무리 씹창나도 군대는 전쟁나면 전쟁하는 조직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