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자에게 애국가는 필요 없다

니가 작곡해

님을 향한 행진곡

인터내셔널가

술 먹을때 부르던 노래(미국)이나 왕 보고 오래오래 살라는 노래(일본)보다야 애국가가 낫지 않냐. 지금 새 국가를 만든다고 해서 없던 애국심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산낭비일듯.

애국가 작곡가가 안익태인건 알테고.. 그럼 작사자는 누군지 앎?? 19세기 말 의병들이 올드랭사인 곡조에 지금 애국가 가사가 불리워 졌고 일제시대에는 항일운동단체,임시정부,광복군이 불렸고.. 그렇게 구전되어오다 광복하고 나서 지금 곡조에 붙은 가사인데.. 정작 누가 작사자인지 모른다.. 이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조사해서 나온 '작사미상'의 애국가다. 근데... 누가 감히 애국가 가사를 바꾸자고 할 수 있을까? 애국가 가사를 바꾸는 건 일제시대 항일운동, 임시정부, 광복군 활동 등과 연관되서 바꾸는 건 불가능하지.. 이 가사는 잠깐이나마 광복후에 북에서도 불렸었다. 즉, 광복당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만큼 국가로서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거지..